요한복음 8:42-51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죄가운데에서 헤엄을 치더라도 지극히 사랑하신단다 어제도 그 말씀을 들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아빠라도 네가 아무리 아빠를 힘들게 하고 못살게 굴어도 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음을 발견하게 되었단다 이유는 내 아들이기 때문이란다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단다 아버지의 사랑은 바로 그런거란다 내가 죽을죄를 지었어도 아버지 하나님은 그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넉넉한 하나님이시란다 얼마나 자신감과 만족감이 밀려드는지 모른단다 그만큼 우리에게는 남들에게 대해서도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관대하게 여기고 용서해주는 마음또한 그만큼 가져야겠지 짜잘한 것에 연연하지 말고 큰 마음으로 남들에게도 넉넉한 마음으로 한번 살아보자 내가 그만큼 더 성숙하고 넓어진 것을 느끼게 될 것이란다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