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9:35-41

사랑하는 도현아

내가 아는 것이 참 많다고 생각이 될때가 있다 꽤 괞찮은 사람 같다고 생각할 때도 있겠지 그래 또 그럴때도 있단다 하지만 좀 더 냉정하게 생각을 하자 내가 아는것이 많다고 해도 우리는 매일 매일 모르는 정보로 인해 또 새로운것을 배우고 듣지 못하면 마치 바보와 같은 존재인것도 알아야 한단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하루에도 수 십번이나 바뀐단다 믿지 못할 것이 사람의 마음이란다 베드로를 사탄이 밀까부르듯 한 것을 너는 알지 이 말은 무슨뜻이냐 하면 베드로를 들었다 놨다를 반복한다는 뜻이란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란다 우리는 자유로운 사람처럼 보이지만 참으로 제한된 존재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에 이렇게 있는것은 우리를 눈동자처럼 보호하고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말이 얼마나 다가오는지 알지 못하겠지만 이 말의 의미를 넘어설 때가 반드시 올 것을 아빠는 믿는단다 우리는 이기고도 남을 것이고 또 그 날은 반드시 올 것임을 아빠는 확신한다 잘 모르더라도 조금씩 알아가기를 아빠는 날마다 손 모으고 있단다 사랑한다 오늘도 화이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