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도현아

누군가 나를 뒤에서 보고 있고 지키고 있을때에는 나는 마음대로 내 소신껏 열심히 무슨일이든 할 수가 있겠지 위험한 일이 있어도 지키고 보호해 준다면 조심할 필요도 없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동원해서 최선을 다해서 말이다 반대로 이 세상에는 오직 나 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움츠러 들겠니! 네게는 사랑하는 부모님이 너를 믿고 끝까지 뒤에서 힘이 되어주고 있고 하나님이 네 목자가 되어 주셔서 아무리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찌라도 함께 하시는 선한 목자이심을 기억하거라 네 인생의 무대에서 마음껏 펼쳐서 네 소신껏 최선을 다해보도록 해라 하지만 늘 하나님앞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 오늘도 그런 날이며 또 내일도 그런날이 계속되기를 바래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