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도현아
어떤 일이든 희생없이 공짜로 주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구나
작은 인간관계에서부터 하나님의 섭리까지 작은 한 마디의 말도 내 마음이 움직여야 하고
하나님의 일하심도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이 없었다면 시작도 되지 않았겠지
내가 받고 있는 것이 얼마나 큰지 나중에 내가 줄때에 다시금 새롭게 생각이 나게 될 것 같구나
네가 장성하여 자녀를 낳고 부모가 되면 더 분명해질것 같구나
그때 아빠가 엄마가 한 얘기가 이제는 실감이 난다고 생각할 때가 오게 되겠지
어제 밤에는 돌아가신 할머니 추도예배를 드렸단다 아빠는 영천에 내려갈 수가 없어서 face time으로 같이 예배를 드렸단다 문명의 혜택을 잘 누리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되자 하지만 늘 기억하자 어떤 것이든지 잘 이용하면 약이 되지만 반대로 잘못 이용하면 독이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사랑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