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하나님
세월이 흐르면서 강과 산이 바뀌고 매미의 울음소리도 바뀌었습니다 어릴적 들었던 매미들과 달리 매미의 종류들이 다른 종들로 대치되었습니다 세월만 변한것이 아니라 인심도 사람사이의 인정도 사랑도 많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어 이 세상풍파에 물들지 않는 순수함을 지켜낼수 있도록 아버지 손으로 친히 덮어 주십시오 우리의 열심과 노력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수 없음을 알아 늘 아버지께만 소망을 두는 아들과 딸이 되게 하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