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2:15-22

사랑하는 주님

모든 것이 평화롭게 보이고 안심하고 안락할때가 가장 위험한 때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노아의 때가 그러했고 주님이 다시 오실때에도 모든 사람들이 사고 팔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모두가 평화롭게 머물때임을 말씀하십니다 오늘의 풍요는 유사이래로 없었으며 가장 평안하고 넉넉한 경제생활을 누리고 문명의 이기를 만끽하고 살아가는 세대입니다 하지만 물질문명이 발달한 반면 영적인 혼적인 만족은 얼마인지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자살률과 이혼율과 행복지수는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늘 고민해야 할 것은 우리가 이땅을 의지하고 여기에 우리의 목적을 두지 않는 것임을 늘 자각하게 하십시오 세상을 사랑하지 않게 하시고 여기에 낙을 두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하늘의 소망과 하나님의 나라의 성취를 위해 늘 기도하고 노력하게 하십시오 우리에게 늘 좋은 것으로 주셔서 먹고 마시게 하신것 감사합니다 여기서 만족하고 더 이상 나아가지는 않게 하셔서 늘 세상과 아버지의 사이를 구별하는 우리가 되게 하십시오 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