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님 또 다시 무사히 에티오피아로 건너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앉고 섦과 우리의 가는 모든 길에서 늘 주님이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고요한 시간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아버지의 크심과 위대하심을 되새기며 오늘을 계획하게 하십시오 우리의 믿음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것이 아니라 늘 주님과 동행하면서 하루 하루 주님을 닮아가는 과정임을 깨닫고 늘 나를 주님의 말씀과 비추어 나의 삶이 나의 생활이 아버지를 닮아갈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시길 원합니다 천지만물을 주관하셔서 물위를 걸었던 주님과 베드로의 믿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는것 같지만 세상의 파도가 밀려오면 어김없이 믿음에서 이탈하여 낙심하는 경우가 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주님의 손은 우리를 구원하셨고 그 반복되는 과정에서 우리는 주님을 깊이 신뢰할 수가 있었습니다 주님 우리를 은혜의 사람으로 불러주신것과 끊임없이 성령님의 위로하심과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그 은혜를 늘 생각하며 오늘도 친히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하시며 넘어질때마다 다시 생각나게 하셔서 아버지의 길로만 행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십시오 우리에게 놓여진 십자가를 충분히 감당하며 찬양하며 나아가게 하십시오 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