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버지 오늘도 복된 주일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언제나 편히 쉴수 있게 넉넉하게 하심은 오로지 주님의 은혜임을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원하옵고 바라옵기는 우리의 인생이 주님이 주시는 평탄한 대로로 향하여 순적하기를 원하나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어디에 있든지 늘 감사하면서 따라가게 해 주십시오 우리의 마음이 높아지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이 피폐해지지 않게 하시고 늘 부드러운 마음으로 아버지를 높이고 아버지께서 이 땅을 창조하신 그 목적에 맞게 우리가 아버지의 뜻을 이해하고 아버지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늘 기대하며 기도하며 찬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오늘 이 복된 주일이 될 수 있게 하십시오 오늘도 이 세상의 무거운짐을 지고 걸어가는 모든 주의 백성들을 위로하시고 특히 고통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힘과 능을 더하셔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님 친히 동행하여 주십시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살아야 하는 믿음의 자녀로서 부끄럽지 않게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어디에 있든지 늘 감사하며 걷게 하십시오 북한 동포들을 기억하셔서 하루속히 자유로운 신앙을 할 수 있도록 축복하십시오 아버지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되기를 기도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