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1-11

사랑하는 아버지

주님이 세상에 계실때 하나라도 일관되지 않은법이 없으셨습니다 인간적인 연약함을 가지고 계셔서 배도 고프셨고 피곤도 하셨는데 전혀 내색하시지 않으시고 일관되게 가장 어둡고 춥고 배고픈 곳에서 아프고 없고 주린자들의 편에서 그들을 치료하시고 세우시고 말씀으로 그들을 먹이셨습니다 베들레헴 말구유에서 태어나신것도 모자라 늘 떠돌이로 머리둘곳도 없으셨으며 말이 아닌 짐꾼으로 쓰는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셨습니다 모든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 한번도 아버지의 뜻을 거스리지 않으시고 겸손하게 순종하셨음을 말씀을 보고 생각할수록 더욱 그러합니다 아버지 우리는 주님의 뒤를 따르는 제자들이며 주님가신 길을 걷게 하시고 주님의 증인으로서 살아가게 하십시오 또 주님의 뒤를 따라 아버지의 나라에 이르렀을때 우리를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의 영광으로 우리를 맞아주시길 기도드립니다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아버지의 길에서 떠나지 않고 우리의 마음을 늘 지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오늘도 아버지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내가 선 자리가 내가 지켜야 할 자리임을 알고 담대하게 서 있게 하십시오 오늘도 모든 찬양과 기도를 받으시고 아버지의 영광만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드러나게 하십시오 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