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17-35

사랑하는 아버지

우리에게 평화로운 이 아침을 맞을수 있게 하심을 날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내전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살아가는 수 많은 사람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하루빨리 평화의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던 예수님을 따르던 그 많은 제자들도 주님과 삶과 죽음을 같이 하기로 다짐을 했지만 그 다짐과는 다르게 모두 주님이 위험해지자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를 잘 아시는 주님은 우리의 육체가 얼마나 허약한지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부패한지를 잘 아시고 또 그것을 탓하지 않으셨습니다 그저 연민의 마음으로 불쌍히 여기시며 그 목자없는 양같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아버지 우리의 연약함을 대신지신 그 은혜를 날마다 감사하게 하시고 그 아버지의 사랑하는 마음을 깨달아 알수 있는 은혜를 주십시오 지금도 우리 마음속에 자리잡고 계신 성령님께서 우리의 가는 모든 길목길목에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다스리셔서 우리가 그 뚯을 듣고 아버지의 뜻대로 잘 결졍할수 있는 지혜를 구하오니 은총으로 화답하여 주십시오 오늘도 주신 하루 감사하며 받게 하시고 아버지의 뜻과 아버지의 나라를 우선으로 구하며 살아가는 오늘이 되게 하십시오 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