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신 주님
사도 바울의 데살로니가 교회에서의 사역을 함에 있어서 수고와 애씀은 우리를 부르셔서 하나님 나라의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하게 살아가게 하려는 것이라고 성경은 밝히 기록합니다
지금의 저는 하나님 앞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수고도 아끼지 않으며 하나님 나라의 영광에 이르게 하려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합당하게 살아가는지 말씀 앞에 겸손히 머리를 숙입니다
그들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저들의 목숨까지도 기꺼이 주기를 기뻐하였다고 성경은 밝히 기록함을 볼 수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사람과 하늘의 하나님 앞에 저들은 어떤 수고를 하고 있는지요 단언컨대 바울의 마음으로 대한적은 없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는 회사도 그렇고 우리가 살을 비비며 사는 세상 사람들도 그렇듯 돈 만 밝히고 열번 잘하다가도 자기에게 소홀히 대하면 바로 등을 돌리는 것이 세상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을 향하여 저들이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가져야할 마음을 저들에게 말씀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저들을 사랑하시듯 저들도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서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라는 주의 말씀으로 알아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가는 이 한 날이 되어지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지난 몇일을 돌아보아도 무엇을 위해 무슨 일에 관심과 열정을 보이며 살아왔는지를 생각해 보아도 뭐하나 딱히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린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내 속의 내가 여전히 살아 있어서 그들을 향하여 마음의 벽돌로 마음의 벽을 쌓고 있지는 않았는지 이 시간 주의 말씀을 앞에 두고 머리를 숙입니다
인애로우신 주여
아버지 하나님을 대하듯 세상 사람들을 대하지 못함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받은 사랑 만큼 주의 사랑을 나타내는 그리하여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저들의 하루가 되어지게 하시고 내속의 나의 생각을 누르고 주님의 마음을 품고 세상으로 나아가게 주님께서 힘 주시고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가진자들은 없는 자들이 받는 고통 따위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 세상입니다
저들은 그런 세상에 살아가며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행하며 살아가지는 않는지요
여전히 하나님 앞에 시원한 답을 내놓지 못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 하루도 목숨을 걸은 몸짓을 하는 이주민이 목숨을 담보로 강을 건너는 심정으로 세상을 향하여 주의 사랑을 전하는 저들이 되어지게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몇일전 사진 한 장이 저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미국- 멕시코 접경지 리오 그란테 강에서 미국으로의 입국을 위해서 목숨을 담보로 한 에살바도르 난민의 안타까운 부녀의 죽음을 저들은 보았습니다 살아보려고 강을 건너는 그 아버지는 그렇게 23개월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과 함께 아내는 그런 남편과 딸의 죽음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채 강물이 사랑하는 이를 삼키는 것을 두 눈을 뜨고도 자기 손으로 무엇하나 할 수 없는 그때의 어머니의 심정은 어떠했을지 그 무너지는 엄마의 마음을 하늘의 하나님께서는 보시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그들이 살아갈 땅을 허락하여 주옵시기를 간절히 원하오니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 하루 주신것에 감사하며 자족하는 마음으로 이 하루를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저들의 믿음의 행보를 걸음에 있어서 내속의 나를 누르고 하나님 사랑을 나타내며 이런 저들이 아버지 하나님 의를 나타내는 하나님 자녀로서 합당하게 살아가는 이 한 날이 되어지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