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9:1 – 9:11

감사하신 주님

생명의 하루를 주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주의 은혜를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놀라운 특권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함을 드립니다

아무리 심오한 진리를 깨달았다해도 사랑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는 주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세상은 때로는 때로는 바보같이 살아야 하는 때도 있나봅니다

알면서도 속고 모르면서도 속는 세상은 그런건가 봅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너를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 너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너의 이리저리 골탕먹이는 이가 있는데 너는 그 사람이.하는 것을 다 안다면 그래도 너는 그 사람을 사랑하겠느냐 하시는 주의 음성을 느낍니다

다른 사람의 보는 눈을 생각했을때 용서하며 잘못을 덮어 줄 수 있겠다 생각하지만 내 이곳 저곳을 신경 쓰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준 그 사람을 어찌 용서할까

주님

주님의 사람이라면 용서를 하는게 순리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아직 머리가 복잡하고 용서를 쉽게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왜 이 말을 하는지 주님은 아시지요

알면서도 속는 부모의 마음을 품고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허락하게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저의 생각과 저의 머리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지만 이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받아들일 수 있는 너그러운 용서의 마음을 구합니다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주의 성전 할것 없이 모든것을 쑥대밭으로 만드시면 모든 사람 어린아이까지도 죽이는 심판주는 예루살렘을 그렇게 용서치 않고 분을 쏟음을 봅니다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죄악이 크고 땅은 피로 가득 차 있고 이 성읍은 불법으로 가득 차 있는 땅을 주님도 그들의 행실대로 그들의 머리 위에 그대로 갚으시마 말씀함을 봅니다

앞에서 언급한 저의 말과 주님의 말씀이 살짝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알면서 당하지만 용서하라는 주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게 저의 머리의 수를 놓지 않도록 그리하여 용서하는 저가 되어지게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이 하루의 인생길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저들은 연약하고 쉬이 주의 뜻을 알지도 못하는 저들이오나 주를 믿는 저들의 삶의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다른이에 대한 용서를 해야만 하는 때에 주의 마음을 품고 용서를 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시고 그 사람을 사랑할 마음 또한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런 마음을 저로서는 감당치 못하겠기에 성령님께 구합니다 용서와 사랑의 마음을 품고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의 의를 나타내는 이 하루가 되어지게 은혜 베푸시는 주의 은혜를 구하오니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