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신 주님
더위가 무르익은 칠월의 마지막 날에 들판의 곡식들은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서 거기에 적절한 비가 더해질 때 아주 잘자라 머지않아 결실을 맺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햇빛의 공급은 곡식들을 춤추게도 하지만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오히려 그 곡식들은 강한 햇빛에 말라 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저들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성령의 햇빛과 비를 충족하게 내려 주셔서 험악한 세상속에서 우리의 연약한 몸과 마음을 지킬 수 있도록 주의 은혜를 구하오니 주는 들으시고 가물어 메마른 대지와 같은 저들의 마음 밭에 성령의 단비를 뿌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 비가 우리를 살리고 그 비 만이 우리의 힘의 원천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포도나무의 쓰임새에 관한 말씀이 나옵니다
열매를 맺은 후에는 그 나무는 무엇 하나 쓸만한 건축물의 자재로도 쓰임을 받지도 못하고 옷을 걸 못을 만들기에도 부족해서 땔깜으로 밖에 쓰여질 수 밖에 없는 그런 나무인대 가지의 앞과 끝을 불로 사른 나무는 아무짝에도 쓰임을 못받는 것인데 범법한 예루살렘을 두고 저들이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면 이 포도나무와 같이 예루살렘 주민도 이와 같이 하겠다시는 하나님의 강한 경고의 말씀을 볼 수 있습니다
율례와 규례와 주의 입의 법은 저들에게는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것이나 그것을 따르지 않은 예루살렘 주민에게 돌아오는 것은 불이 나무를 사름과 같이 그 땅을 황폐하게 할것이라 경고함을 봅니다
주의 입의 법은 지켜도 되고 지키지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치켜야만 되는 것임을 그래야 주의 심판에서 자유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죄인된 저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 지키는 것이기에 오늘도 그 하나님의 입의 법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나약한 손과 발로 이 땅 위에서 살아가기에는 저들은 너무나도 연약한 자임을 저들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이 하루도 주의 말씀을 기억하고 주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 은혜를 구하오니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을 아는 저들이 가야 할 길은 너무도 분명하게 말씀이 밝히 기록함을 봅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을 기억하고 지켜 행하는 저들이 이 땅 위에서 바라 볼 분은 오직 여호와 이심을 고백하오니 해바라기가 해를 바라봄 같이 저들도 약함을 인정하고 오직 살아계시고 역사의 주인 되신 하나님만 의지하는 저들이 되어지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