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6:1 – 16:14

감사하신 주님

예루살렘을 비유한 장면으로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시며 내가 내 몸 위에 나의 겉옷 자락을 펴서 네 벗은 몸을 가리고 너에게 맹세하고 너와 언약을 맺어서 너는 나의 사람이 되었다고 하심을 봅니다

음녀와 같은 예루살렘 사람을 가리키며 추하고 더러운 저들의 온갖 죄와 허물을 가진 저들이지만 주님의 은혜로 더러운 죄와 허물을 가리시고 하나님을 알게 하여 언약 백성 삼으시고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삼으시고 약속의 자녀로 저들의 아버지로 삼으심을 본문에 비유한 말씀을 봅니다

죄와 허물을 벗어지시니 어찌 하나님의 은혜가 작다 하겠습니다

그래도 버리지 아니하시고 물로 저들의 더러운 피를 씻기시고 기름을 바르시고 수 놓은 옷에 신발을 신기시고 베와 모시로 입히시는 신실하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은 거기서도 모자라 각종 패물과 귀고리와 왕관까지 더하여 왕후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하시는 주의 은혜를 베푸시는 모습을 성경은 기록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은 이렇게도 왕관을 씌운 왕후에 못지않은 신분으로까지 비유하여 그 지위가 세상 무엇보다 크고 위대한 것임을 비유로 말씀함을 봅니다

저들은 하늘의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임을 잊지 않으며 오늘도 하나님의 의와 거룩하심을 나타냄으로 아버지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대로 저들이 살아가고 주의 은혜를 덧입은 자 답게 세상의 추하고 더러운 욕망과 정욕으로 얽힌 온갖 음행을 버리고 오직 주의 완전하심을 드러내는 주의 사랑을 드러내는 아버지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로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의를 뜻을 나타내며 여러가지 문제와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주님 주시는 담대함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오늘을 살아가는 저들의 마음 가짐이 되어지도록 주의 은혜를 구하오니 은총 베풀어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