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버지
오늘도 아버지께서 주신 귀한 하루를 올려두립니다
사도바을처럼 복음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한 사도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는 당대의 최고의 지성으로서 복음외에는 모든 지식과 명예를 쓰레기로 여겼던 복음전도자였습니다 그의 마음의 억눌림은 그의 행복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고 그가 개척한 교인들을 위한 염려해서 였습니다 그들이 혹시 약해지거나 실족할까봐 노심초사하며 애를 끓였다고 그의 유일한 관심사는 그 교회성도들이 신앙안에서 하나님을 바로 알고 신앙이 성장하기만을 위해 권면하고 방문하여 위로하며 교회를 세워갔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 많은 죽음의 고비를 주께서 당하도록 허락 하셨는데 이를 보면서 믿음의 길이 늘 순탄치만도 않지만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더 큰 상급이 있음도 잊지 않습니다 아버지 우리는 어디에 마음을 쓰고 있는지 생각하면 늘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오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변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걷도록 용기와 힘과 지혜와 계시의 영을 허락해 주십시오 오늘도 세상으로 나갑니다 힘 주시고 용기주셔서 강하고 담대하게 축복해 주십시오 오늘도 이스라엘을 축복해 주시고 북한동포들을 기억해 주시고 고통중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넉넉히 이길힘을 주십시오 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