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9:1-13

사랑하는 아버지

우리에게 아버지를 알게 하시고 그의 길을 좇아 가게 하시는 은혜는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이고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은총위의 은총임을 알고 감사합니다 억만 금을 주고서도 살 수가 없고 우리 평생을 다하여 노예처럼 일해도 갚을 수 없는 은혜임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연한이 칠십 팔십이지만 이것도 역시 빨리 지나갑니다 우리는 영원히 청년처럼 평생을 영원히 살것 처럼 착각하고 살지만 우리는 시간이 들면서 몸도 마음도 노쇠하게 되는 흙덩이에 지나지 않음을 어릴때부터 묵상하고 깨닫게 도와주십시오 그림자 같은 인생을 헛된 일로 시간을 쓰며 재믈을 열심히 쌓으나 이 또한 누가 취할지 알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가 바랄것은 오직 소망되신 주께만 있다고 다윗은 고백합니다 이 나그네 같은 인생을 바로 볼 수 있는 혜안을 주셔서 허비하는 길에서 떠나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복된 삶을 되게 축복해 주십시오 이스라엘을 축복해 주시고 북한동포들을 기억해 주시고 특히 고통중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이길힘을 주십시오 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