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5:33-47

사랑하는 아버지

오늘을 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주께서 허락치 않으시면 저희는 우한폐렴으로 이 땅에서 떠났을지도 모르지만 우리에게 아직 남은 소명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숨이 끊어지는 고통중에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서 끝까지 참아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은혜를 생각하면 어떤일이든 못할것이 없음을 알지만 늘 하루를 돌아볼때면 주님께 죄송한것밖에 없음을 발견합니다 지금 일어나는 코로나사태는 우리를 교회를 일어 깨우시는 아버지의 강력한 부르심임을 알고 다시한번 우리의 무뎌진 입술과 무릎으로 주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게 축복해 주십시오 오늘도 고통중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이길힘을 주십시오 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