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버지
날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은 제가 너무도 사랑하는 말씀입니다 힘들고 어려울때마다 늘 이 말씀을 기억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를 이 세상이 만들어지기전에 우리를 아셨고 우리를 불러 이 세상에서 태어나게 하셨으며 우리를 아버지의 양자로 삼아주셨습니다 내가 도현이와 상현이를 끔찍하게 사랑하는것 이상으로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지키시고 계신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우리가 알게 하십시오 그런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한 사건이 오늘의 본문입니다 주님께서 제자들과 같은 배에 있었고 그야말로 광풍 즉 미친듯한 세찬 바람으로 바다에 빠져 죽을것같은 공포로 제자들은 동요하지만 주님은 태연히 쿨쿨 코를 골며 주무시고 계십니다 마음이 다급해진 제자들은 죽기 싫어서 주님을 깨워도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리가 죽게 되었으니 일어나십시오 그때 주님께서는 야 이놈들아 왜그리 믿음이 적으냐 내가 이 천지만물을 지었고 다스리는 하나님인데 이 바람하나 못 잠재우며 너희들을 죽게 내 버려두겠느냐 이 한심한 친구들아 하시면서 일어나 바람과 바다를 꾸짖우시자 바람이 잔잔해졌습니다 우리는 죽을지언정 아버지께서 늘 눈동자같이 지키기고 계심을 늘 감사드리며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기도로 아뢸것입니다 아버지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용서하시고 전적으로 우리의 삶을 주님께 맡기게 하십시오 오늘도 늘 성령님과 동행하도록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십시오 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