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8:1-15

사랑하는 아버지

서도바울에게는 로마로 가는것이 마지막 꿈이었고 마지막 항해임을 잘 알았습니다 그는 로마로 가는 과정에서 파선의 경험까지 더하며 죽음을 넘어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다시금 경험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지금도 어리고 철없는 우리들의 아버지시며 떠나지도 버리시지도 않으시고 지금까지 우리곁에서 날마다 격려하시며 아버지의 길을 가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오늘도 주일입니다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주님과 충분한 기도와 찬양으로 예배하고 깊이 말씀을 묵상할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셔서 내 영이 살찌울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오늘도 고통가운데 있는 모든 믿음의 식구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이길 넉넉한 힘을 공급하십시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북녘동포를 기억하셔서 하루속히 자유가 허락 되도록 도우십시오 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