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8:4-17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입니다 아버지께서 말씀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선포하신 말씀을 통하여 아버지를 친히 드러내시고 알게 하셨으나 세상은 아버지를 온 몸으로 거부하며 악한 길로만 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오히려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까지 꾀어 같이 악을 행하기를 서슴치 않고 그것을 기뻐합니다 때가 차면 이스라엘에게 행하셨던 것처럼 그들에게도 행한대로 갚아주실것을 믿습니다 아버지는 모든 사람들이 지금도 구원에 이르기를 바라시고 바라시지만 우리의 악한 성향은 지칠줄도 모르고 더 악한 길로만 찾기에 바쁜 손과 발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노아의 때에도 악을 행하기에는 빨랐지만 아버지를 찾는 자들은 극히 적었음을 보면서 늘 깨어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약한 데서 우리의 강함이 드러나게 하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늘 크고작은 시련을 주셔서 언제나 아버지를 의뢰하고 신뢰하고 구하게 하신 은혜를 늘 감사하게 하십시오 오늘도 주일입니다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아버지를 경배하고 찬양하고 감사하는 예배의 하루가 되게 하십시오 자유와 정신적인 육체적인 박해속에 있는 북한 동포들을 기억하시고 하루속히 자유로이 예배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날을 당겨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