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하나님 영원히 변치 않으시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는 신실하심을 찬양드립니다 사람은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마음이 변하며 자기의 이익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이 내 마음을 바꿉니다 마음이 한결같은 이를 어디에서 찾아볼 수가 있을지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수가 없을 것입니다 르호보암도 처음 왕의 자리에 앉았을때에는 그렇지 않았을것입니다 하지만 권력을 누리고 세상과 타협하는 과정에서 또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우상숭배와 하나님의 대한 경외심을 잃어버리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보이는 세상을 더 두려워했을것입니다 아버지 보이지 않은 하나님을 믿기가 정말 힘듦을 저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수시로 잊어버리곤 하며 지켜보고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앞에서 못할짓도 서슴치 않고 하는 자신을 보며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우리의 이 연약함을 잘 아시는 주님 시시때때로 탄식하시며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주님의 은총이 아니면 나를 지탱할 힘도 능력도 마음도 다 빼앗기고 말것입니다 아버지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한 순간도 떠나지 마시고 생각나게 해 주셔서 나의 의식과 무의식으로 날마다 교훈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다윗이 언제나 여호와의 전을 사모하며 그 전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묵상하기를 원했던것처럼 이 땅에 살지만 하늘에 소망을 둔 아버지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게 하십시오 오늘도 또 하루를 열어갑니다 함께 하시며 모든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뤄 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